Sep 5, 2007

평가 카타르전 난투극 정말 이정도에 끝나 다행이다!~ ● OLD & New 꺼리

평가 카타르전 난투극 정말 이정도에 끝나 다행이다!~ ● OLD & New 꺼리
정말 간만에 쑈킹한 장면을 보았는데, 헐~~ 정말 이정도에서 끝나 다행이지 정말 이단옆차기하고 난리날뻔한 일촉측발의 상황!~~~ 주먹질하고 서로 치고박고 싸웠으면 올림픽 출전 과연.....발단은 카타르 수비수 빌랄의 거친 행동에서 시작됐다.. 빌랄은 하태균과 헤딩 공중볼 다툼을 벌이다 뒤에서 엎힌 채 하태균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안았다.  이를 참지 못한 하태균은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가다 힐랄의 얼굴을 무릎 부위로 밀다 사태가 확산됐다. 빌랄은 하태균의 얼굴을 손으로 강하게 밀었고 이어 항의하는 백지훈과 김승용의 머리도 밀어 넘어뜨렸다..  오장은은 상대 선수들의 제지 속에 발길질 동작을 취했고, 양팀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들어와 '난장판'을 만든 뒤에야 경기가 재개될 수 있었다.  백지훈과 빌랄이 함께 퇴장 당하며 상황이 종료됐지만 이후 경기가 제대로 진행될 리 만무했다. 후반 37분에는 카타르의 모하메드 사드가 한동원의 백태클 뒤 일어나면서 팔로 얼굴을 가격해 다시 양 팀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주심은 인저리타임 없이 서둘러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평가 카타르전 난투극 정말 이정도에 끝나 다행이다!~